오늘도 아이들과 산책다니고 같이 뛰면서 하루가 금새 지나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인 저희들도 체력이 떨어지질않으니 그만큼 아이들과 노는 시간을 더욱 신경쓰게되고
지치지도않아서 너무 좋은것같네요
애견유치원을 운영을하면서 느끼는점은 사람도 애견도 같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아이들에게 눈을때지않고 보고있다가 지루해하거나 딴청을 피우는 아이들을
바로 불러서 놀아주다보면 아이들도 어느새 저희 움직임에 놀려고 준비하는걸 느낄수있습니다
어떻게보면 돈도벌고 몸도 건강해지는 최고의 직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하게되네요
저희 김포애견유치원 어스독에서는 보통 산책을 다닐때 김포지역에서 산책을 하고있습니다
한강신도시를 거점으로 좋은 공원들이 많이 조성되어있기때문에 가까운곳만가도
아이들에게는 아주 놀기좋은 장소가많습니다
매주 목요일 소풍날에만 멀리 멀리 차를 타고 이동하는 말 그대로 소풍체험의 날만 제외이죠
소풍날에는 바다, 산, 생태공원, 출렁다리 ,유원지 등등
사람과 강아지들이 많은곳을 찾아다니고있습니다
기분도 좋은지 이렇게 헤 하고 스마일샷 인증까지 해주네요
이젠 반려견 에티켓 문화도 몇년전 한국과는 다르게 많이 발전이되어 표지판같은것도 많이 설치된것도 보이고
동반이되어가는 장소고 많아지고있습니다
그치만 아직 해외 다른 국가에 비하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저희는 산책보행을 할때는 항상 보상물 즉 간식을 챙겨다니고있습니다
필수템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산책을 바르게 하는 아이들은 냄새를 많이 맡게하면서 가는것이 아니라
불러주시고 땅보다는 줄을 잡고있는 보호자를 재미있게 집중하면서 같이 걸어주셔야합니다
그래서 이름과 함께 보상을주면서 빠르게 뛰다가 또 천천히 걷다가 방향전환도 하면서
아이들에게 산책이 하나의 놀이개념으로 즐겁게 만들어주고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보호자분들께 꼭 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싶네요
한창뛰다보면 아이들도 저희도 지치기 마련이죠 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넓고 조용한 정가운자리에서 항상 쉬어가곤한답니다
어떻게보면 김포애견유치원 명물이되어버린것같네요
이렇게 쉬고있으면 많은분들께서 오셔서 사진도 찍어가시고
말도 걸어주시면서 사람에 대해 경계가있는 아이들도 금새 적응을하는 하나의 교육 프로그램이되기도한답니다
오늘도 우리 김포애견유치원 어스독의 아이들은 집에가서 모두 깊은 꿈나라로 빠져들겠군요
보호자분들이 대체적으로 아이들이 이젠 집에서 잠만자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시죠
그럴때 가장 뿌듯함을 느끼기도하고요
장판을 뜯고 벽지를 뜯던 아이들 모두 이젠 집가서 짜증 투정도안부리고
하루 텐션을 모두 재미있게 소화한 후 숙면을하는 그런 김포애견유치원 어스독이 된것같습니다
곧 겨울이 올걸 미리 대비를해서 매장 운동장에도 텐트와 난방장치를 설치하고
쓸개골 고관절 아이들을 위한 런닝머신과 수중런닝머신도 사용할 계획을 하고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가지수보다는 아이들에게 도움이되는 시간을 만들어보고자 사전에 미리 테스트도하고
회의도 수도없이 거듭하고있습니다
만족도가 100프로가되는 운영을 하긴 힘들겠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려고 항상 노력하는
김포애견유치원 어스독이 되겠습니다
우리 귀염이들 사진보시면서 눈정화도 시키시고
블로그는 수시로 포스팅을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운영하고있으니 구독과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