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렌치불독 견종 켄넬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소식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단체인 FCI 라는 단체가있습니다
이 단체에서 하는일은 나중에 포스팅하기로하구요~
20년간 무너지지않았던 인기견종에 대한 데이터가 최근 바뀌었다는 소식이있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아시는 골든리트리버에서 프렌치불독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입니다
수년간 바뀌지않았던 기록이 어떻게 한순간에 프렌치불독이 인기견종이되었는지 괜히 제가 기분이 좋네요
현재 미국이나 동유럽국가에서는 한국보다 프렌치불독을 키우는 견주들이 많은 추세이긴합니다
더욱 다양한 모색과 다양한 스타일의 프렌치불독들을 볼수있기도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이번 6둥이 라일락탄 6남매 꼬물이들입니다
한창 젖을 먹고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프렌치불독들 케어는 태어나서 1주일 가량을 인공수유를 해주고있습니다
대부분의 견종이 엄마가 알아서 품어주고 대소변을 해결해주고 수유를 해주는게 일반적이지만
프렌치불독은 다소 둔한 성격탓에 너무 약한 태아를 눌러 압사의 위험에 노출되기때문입니다
또한 자연교배가 쉽지않습니다 체형적으로 짧기때문에 자연적으로 교배를 하기에는 암컷 숫컷 모두다
힘이든 체형과 체력을 갖고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손으로 소중 소중하게 다루어 건강하게 케어해서 그런지 프렌치불독견종은
타 견종보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는 이유중애 하나이기도하죠
대부분의 모견들의 초유는 출산후 2주가량 나오게됩니다
출산후에는 엄마의 젖에 따뜻한 타울로 젖마사지를 해주어 원활한 모유수유를 되게끔 도움을 주어야합니다
그리고 프렌치불독은 모유수유를 하다가 간혹 많은 모유양에 코로 뿜기도합니다
이럴때는 사람 유아용 흡입기같은걸 미리 준비하셨다가 코에 사용하여 빼주는게 좋습니다
반복되면 페로 넘어가서 오염성페렴을 일으키기도합니다
그리고 모유수유를 1주일후에 엄마가 수유하게되면 변이 물러지게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모유를 먹으면 아이들의 변은 단단하게되지않고 물러지기 마련입니다
이때 엄마의 과한 음식물 섭취는 모유에 필요이상의 지방을 급여함으로써 장염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하기도합니다
모유수유시 체중이 안빠지는건 그이상을 급여하는것일수도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뒤집어자는 라일락탄 프렌치불독입니다
이렇게 3~4주가량모유수유를 하다보면 눈도 뜨게되고 젖양도 모자르기 시작합니다
이제 한달가량이 되어가다보면 젖을 띄어야되는 시기가오는것이죠
이때부터는 엄마도 급여를하면 밥그릇근처에오는 새끼들에게 예민한 행동을 보이기도하며
아이들을 피해다니기 시작합니다
모두 당연한 현상이니 침착하게 케어를 하시면됩니다
처음 출산후엔 모견들이 밥을 안먹는건 당연한것이니 강제급여를 삼가해주세요
한 1주일 가량은 모성애가 많은 모견일수록 예민하여 밥을 먹지않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프렌치불독이 3주차 접어드는 아이입니다
이정도쯤이면 라일락탄에도 모색의 밝게 발현이되는 아이들이있고
또 탄의 포인트 눈위 신발 엉덩이 탄포인트가 다소 흐리게 발현이되어지는 아이들도있습니다
여기서 트린들,브린들,화운 등으로 모색의 발현에 따라서 구별할수가있습니다
라일락탄 모색은 부모견의 모색에 따라서 어두운계열의 라일락탄과
밝은계열의 라일락탄으로 구분되어지니 참고해주세요
여기서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머즐 즉 입의 색소색을 잘보시면 입전체에도 분홍색을 띠는 아이들이있으며
볼옆으로 탄포인트가 어릴때부터 잘보이는 아이들이 밝은 계열의 탄입니다
그리고 라일락탄의 눈동자 색은 초코계열의 부모가있냐없냐에 따라서
눈동자의 홍채색이 다릅니다
노란색을 띠는 아이들이있고 초록빛을 띠는 아이들로 구분되어집니다
라일락탄이라고 모두 고급모색에 분양가격자체가 비싼건아닙니다
프렌치불독 스러운 체형과 마스크가 가장 먼저 보셔야할 포인트라고생각하시고
그 다음이 모색의 발현정도입니다
아무리 모색이 이쁘게 잘입었어도 프렌치불독 스럽지못한 체형과 마스크를 갖춘 아이들은
성장기인 11개월까지 크다가 결국 얇게 가는 체형을 갖추게되어집니다
가장 중요한건 건강하고 유전병이 없는 확인된 부모견과의 브리딩의 자견으로 태어났는지 여부와
부모견들의 성격 또한 유전적인부분이 크기때문에
예민하진않은지 잘뛰는지 등등을 보시면 더욱 안전하고
오래함께 하실수있는 프렌치불독분양을 하실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